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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중국지역학회 탄생 주목. 한중 FTA 시대 대비(국제신문.2014.11.12) 날짜 2014.11.12 17:00
글쓴이 김동하 조회 2934

'중국지역학회' 탄생 주목…"한중 FTA 시대 대비"

중국학 연구자 60여 명 동참…곽복선 경성대 교수 초대회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부산을 중심으로 한중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학회인 중국지역학회가 생겼다. 이 학회는 양국의 지역과 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산학이 연계되는 분야에 중국 연구의 중점을 두자는 취지로 최근 출범했다. 양국 관계를 지역경제 중심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것이다.

곽복선 경성대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았다. 곽 교수는 코트라에서 20여년간 중국 사업을 전담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중국 경제 전문가이다.

지역 싱크탱크에서 중국 연구를 주도하는 부산발전연구원 장정재 박사와 제주발전연구원 정지형 박사도 참여한다. 포스코 경영연구소 안병국 박사와 SK경영경제연구소 최낙섭 박사 등 민간 싱크탱크 연구자도 참여해 학회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사회과학 분야 중국학 연구자 60여 명이 동참했다.

학회는 15일 부경대에서 창립을 기념해 '한·중관계 뉴 노멀(New Normal):지방중심 신도약'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중국의 뉴 노멀 시대, 한국 지역협력, 중국과 세계경제, 중국문화와 물류 등 4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뉴 노멀은 2008년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PIMCO) 최고경영자인 무하마으 앨 에리언이 경제현상에 대입하면서 유명해진 개념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뜻하는 이 단어는 과거를 반성하고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시점에 자주 등장했다.

곽복선 회장은 향후 중국 경제의 방향에 대해 "중국은 향후 7% 내외의 중고속 성장 단계로 접어든다.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서비스업 비중이 커지고 소비 역할이 강화되는 경제구조로 전환할 것이다. 중국 정부는 도농 격차 축소와 소득분배 개선에 정책의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 링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1112.990021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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